아스날의 영입 추진으로 개인적 딜레마에 빠진 올리 왓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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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왓킨스는 잠재적인 아스날 이적과 관련하여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아스날은 월요일에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왓킨스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지만, 빌라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또 다른 공격수 존 듀란이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로 7,000만 파운드에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빌라는 두 선수 모두를 내보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더욱 강경하게 굳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은 29세인 왓킨스에게 과도한 금액을 지불할 생각이 없으며, 현재로서는 빌라를 설득하는 것이 어려워 기회는 이미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빌라는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21세의 듀란보다 나이가 많은 공격수를 판매하는 것에 더 개방적일 수도 있었으며, 이는 아스날이 왓킨스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듀란의 이적이 확정되면서, 온 가족이 응원하는 클럽에서 뛰고 싶다는 왓킨스의 꿈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왓킨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언젠가 아스날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스날은 추가 제안을 할지 평가해야 하지만, 이번 이적 시장과 여름 이적 시장 모두에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전력을 강화하길 원하며, 아스날은 스쿼드와 공격 옵션을 보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