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한국여자배구 kovo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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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5년 1월17일 인천계양체육관 PM 19:00 (금요일)
현대건설 분석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1-3으로 패배하며 고전했다. 모마(27득점, 38%)와 고예림(12득점, 50%)이 분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 부족으로 인해 팀 전체의 공격력이 제한되었다. 특히 양효진과 이다현이 중앙 싸움에서 밀리며 블로킹과 높이에서 약점을 드러냈고, 위파이와 정지윤도 침묵하며 팀의 조직력이 흔들렸다. 서브(4-8)와 범실(14-22)에서의 열세도 패배의 주요 요인이었으며, 홈에서 6승 3패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에서는 조직력과 스피드 면에서 부족함을 보였다. 다음 경기를 준비함에 있어,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이다현의 중앙 공격과 블로킹에서의 활약을 되찾아야 하며, 모마 외에 득점 루트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조직력 강화를 통해 속공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IBK기업은행 분석
IBK기업은행은 최근 경기에서 정관장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연달아 2-3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진 상황입니다. 빅토리아(41득점, 44%)가 분전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이소영(13득점, 27%)의 첫 선발 경기에서 낮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육서영과 황민경의 자신감 저하가 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서브가 강점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범실(23-38)로 이어지는 장면이 많았으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져 상대에게 다양한 패턴 공격을 허용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블로킹에서도 11-19로 밀리며 수비에서의 약점이 두드러졌습니다.하지만 IBK기업은행은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8승 2패라는 강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다음 경기에서 반등 가능성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빅토리아의 꾸준한 득점 지원과 함께 이소영, 육서영, 황민경의 공격력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서브 범실을 줄이고, 상대의 패턴 공격을 견제하기 위한 조직적인 수비 강화가 필요합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현대건설은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리면서 분위기를 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팀입니다. 그러나 상대인 IBK기업은행은 원정에서 더 강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이소영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전력이 강화되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특히 이소영의 활약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그녀가 제대로 가동된다면 공격에서의 다양성이 커지고, 팀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건설이 긴 랠리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지만, IBK기업은행의 원정 경기에서의 강세와 이소영의 가세가 경기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요소입니다.따라서,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서 이러한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긴 랠리 승률과 IBK기업은행의 원정 강세, 이소영의 회복 및 활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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