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한국농구 KBL 부산KCC VS 원주DB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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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5년 1월4일 사직실내체육관 PM 16:00 (토요일)
부산KCC 분석
부산 KCC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직전 경기인 1/1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68-86으로 패배했으며, 12/29 서울SK와의 경기에서도 연장전 끝에 86-96으로 패했습니다. 특히, 최준용과 정창영의 부상 이탈로 인해 선수층에 큰 공백이 생겼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도 밀리면서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승현(12득점, 12리바운드)과 허웅(19득점)은 분전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무리한 플레이가 이어졌고 턴오버가 많았던 점이 부진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3점슛에서도 상대에게 밀렸고, 리바운드에서도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쉽게 풀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정규 시즌 홈경기에서는 5승 8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2연패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팀의 부상 이탈과 외국인 선수들의 기복이 영향을 미치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CC가 다음 경기에서 반등하기 위해서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외국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팀의 공격 리듬 회복이 중요할 것입니다.
원주DB 분석
원주 DB는 직전 경기에서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0-79로 승리하며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 경기는 치나누 오누아쿠(16득점, 11리바운드)가 3점슛(2/3)을 장착한 빅맨의 활약과, 부상에서 돌아온 이관희(21득점)의 중요한 3점슛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또한, 이선 알바노(17득점, 11어시스트)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를 붕괴시키는 플레이를 펼쳤고, 공세적인 기동 방어로 4쿼터(24-19)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하지만 이전 경기인 12/29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60-94로 크게 패배하면서 리바운드(35-47)와 3점슛(11개 -8개)에서 밀렸고, 턴오버에서도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부진이 원주 DB의 경기력을 저하시키는 요소가 되었으며, 팀의 전반적인 흐름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4승 8패로 어려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원정에서의 승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외곽 슛의 정확성, 턴오버 최소화, 그리고 기동 방어의 효율적인 실행이 필요할 것입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부산 KCC는 송교창에 이어 최준용과 정창영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의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허웅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아 공격의 중심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부상과 몸 상태 문제는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반면, 원주 DB는 이관희가 복귀하면서 백코트를 이끌었던 이선 알바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관희의 복귀는 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큰 도움이 되며, 외곽에서의 득점과 경기 흐름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선 알바노 역시 이관희와 함께 공격과 수비에서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며, 부담을 덜 수 있어 팀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따라서, 부산 KCC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원주 DB는 전력 강화로 긍정적인 변화를 겪고 있어 원주 DB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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