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한국농구 KBL 안양정관장 VS 원주DB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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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10월26일 안양정관장아레나 PM 16:00 (토요일)
안양정관장 분석
안양 정관장은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는 75-82로 패배했고, 서울 SK와의 첫 경기에서도 71-95로 대패를 기록했습니다. 골밑 플레이가 강점인 캐디 라렌은 1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마이클 영은 상대 외국인 선수의 몸싸움에 밀려 골밑 수비에서 한계를 보였습니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외곽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을 내세우며 3점슛 적중률(41.4%)은 나쁘지 않았으나, 실패한 슛 이후 상대에게 리바운드와 속공 기회를 많이 허용한 점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정효근은 첫 경기 부진 이후 출전하지 않았고, 변준형의 상무 복귀 전까지는 박지훈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볼 핸들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팀의 전반적인 수비와 리바운드 경쟁력이 더 필요하며, 특히 골밑에서의 경쟁력을 보완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입니다.
원주DB 분석
원주 DB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62-92로 크게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서울 SK에게 72-77로 패배한 바 있어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근소하게 뒤처졌고, 범실 관리에서도 아쉬움을 보였으며, 3점슛에서는 상대보다 8개 적은 5개의 성공에 그쳤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와 로버트 카터가 각각 11점, 12리바운드와 14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저조했습니다. 특히 이선 알바노가 상대 수비에 막힐 때 이를 대신할 볼 운반 능력을 가진 선수가 부족했고, 이로 인해 슛 타이밍이 어긋나며 야투 적중률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주 DB는 득점 루트의 다양화와 함께 볼 핸들링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원주 DB는 연패 상황에서 KCC와의 일정을 염두에 두고 전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김주성 감독은 경기 흐름상 분위기 반전이 어려워지자 핵심 전력 소모를 줄이기로 판단했고, 이는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결정 덕분에 KCC와의 경기에서 원주 DB는 상대적으로 신선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연패를 끊고자 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이는 경기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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