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한국농구 KBL 원주DB VS 서울SK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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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11월12일 원주종합체육관 PM 19:00 (화요일)
원주DB 분석
원주 DB는 11월 10일 홈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73-51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경기에서 리바운드(46-27)와 3점슛(8개 -8개)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4쿼터(22-8)에서는 LG의 득점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29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강상재는 15득점과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키며 활약했습니다.또한, 이선 알바노가 백코트를 지휘하며 팀의 리듬을 이끌었고, 핵심 식스맨 박인웅은 궂은일을 맡아 팀에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원주 DB는 오랜 연패를 끊어낸 만큼, 팀워크와 수비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SK 분석
서울 SK는 연속 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11월 10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91-71로, 그 전날에는 부산 KCC를 93-57로 꺾으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34-34)와 범실(8-9), 3점슛(10개 -11개)에서 균형을 이루며, 조직적인 수비로 스틸과 속공 기회를 많이 만들어낸 것이 주요했습니다. 자밀 워니는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11득점, 13어시스트, 14리바운드)을 달성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오재현(15득점), 김선형(16득점), 안영준(12득점)도 공격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오세근이 18득점으로 부활하며 팀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탄탄한 수비와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서울 SK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원주 DB는 10월 22일 서울 SK를 상대로 원정에서 72-77로 패배했습니다. 원주 DB는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며(52-39) 오누아쿠(19득점, 10리바운드)와 강상재(10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전반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턴오버가 증가하며(20-12) 흐름을 내주었고, 김종규는 침묵하며 2득점에 그쳤으며, 이선 알바노도 심한 야투 난조(1/10)로 2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했습니다.반면, 서울 SK는 자밀 워니가 풀타임 활약하며 25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김선형(22득점)과 안영준(16득점)도 야투 감각이 살아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SK는 후반에 더욱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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