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한국농구 WKBL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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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11월29일 인천도원체육관 PM 19:00 (금요일)
신한은행 분석
하나은행은 최근 6연패에 빠져 있으며, 두 차례 연속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1월 27일 BNK썸과의 홈 경기에서는 64-68로 패배했으며, 11월 22일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도 53-60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경기 내에서는 리바운드에서 42-35로 우세를 보였고, 범실은 12-10으로 상대보다 적었지만, 3점슛에서 8개를 기록한 반면 상대는 9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특히 진안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양인영과 김시온이 각기 18득점, 19득점(3점슛 5개)으로 분전하며 한때 13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4쿼터에서 상대에게 8-21로 밀리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4쿼터에는 김정은과 양인영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며 경기 후반에 턴오버가 늘어난 것도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보입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추가적인 체력 보강이나 전략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원큐 분석
신한은행은 올시즌 1차전(11/3) 맞대결에서 하나은행에 56-70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리바운드에서 42-32로 우세를 보였고, 범실은 19-11로 상대보다 많았으며, 3점슛에서는 5개를 성공시키는 데 그쳤고, 하나은행은 6개를 기록했습니다.특히 타니무라 니카(7득점)의 활약이 부족했던 경기였습니다.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두 차례 뛴 경험이 있는 185cm의 신장을 자랑하는 타니무라는 3점슛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진안과 양인영의 협공으로 그 효과가 반감되었습니다. 또한, 골밑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3점슛 시도(5/26)에서 적중률이 저조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신한은행은 골밑 공격과 함께 3점슛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하나은행은 올시즌 평균 15.2득점과 10.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였던 진안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11월 27일 BNK썸과의 경기에서 헛심만 쓴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안의 부재로 팀의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고,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팀의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큽니다.반면,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니카의 복귀가 예상되며, 이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타니무라는 3점슛 능력과 골밑에서의 플레이를 통해 신한은행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은행은 진안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신한은행의 타니무라 니카 복귀에 맞서 전략을 잘 조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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