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5일 한국야구 KBO리그 LG VS 키움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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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2024년6월05일 서울잠실야구장 PM 18:30(수)
LG 분석
투수진 붕괴로 연승이 끊긴 LG 트윈스는 최원태(6승 3패, 3.82 ERA)를 선발로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최원태는 30일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배했지만, 이번에는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금년 키움을 상대로는 처음 등판하는 경기인 만큼, 안정적인 투구가 요구됩니다.전날 경기에서 LG의 타선은 키움 투수진을 상대로 박동원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에 그쳤으며, 경기 초반에 승패가 결정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더 나은 집중력과 타격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키움 분석
타선의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3승 3패, 5.74 ERA)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하영민은 21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면서 휴식을 취한 상태입니다. 3월 30일 LG를 상대로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지만, 5월 이후 하영민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타선은 LG 투수진을 상대로 11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21개의 안타와 8개의 사사구로 11점을 기록한 것은 오히려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21개의 안타 중 장타가 도슨의 2루타 2개뿐이라는 점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 약점입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전날 경기는 선발 투수의 차이가 그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투수의 차이가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LG의 최원태는 홈 경기에서 기대를 걸 수 있는 투수입니다. 반면, 키움의 하영민은 좌타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LG의 강한 타선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원태의 안정적인 투구와 LG 타선의 집중력이 유지된다면, LG가 유리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영민의 투구가 변수를 만들지 않는 한, LG가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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