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국내야구 KBO리그 LG VS 두산 스포츠 분석
컨텐츠 정보
- 1,488 조회
- 12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경기 일시 - 2024년 7월 19일 서울잠실야구장 PM 18:30(금)
LG 분석
우천 취소가 조금은 반가운 LG는 임찬규(5승 4패 4.1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패배한 임찬규는 1회를 제외하면 나머지 이닝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잠실 라이벌전은 처음이지만, 현재의 임찬규는 퀄리티 스타트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투수다.수요일 경기에서 김광현과 김택형을 공략하며 홈런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린 LG 타선은 홈 경기에서의 강력한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지환의 부활은 팀의 사기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엔스의 강판 이후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확실히 재정비가 필요하다.
두산 분석
투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은 시라카와(2승 2패 5.06)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3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시라카와는 3.2이닝 동안 4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6개의 볼넷을 내주는 제구 난조를 드러냈다. 특히 첫 잠실 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멘탈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전날 경기에서 두산은 양석환의 3점 홈런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는 1회초에 터진 유일한 득점이었고, 팀 전체가 4개의 안타에 그치는 등 타선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이번 시리즈에서 두산 타선이 잠실에서 살아나는지가 성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2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김택연을 이번 경기에서 쓸 수 없다는 점이 최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종 코멘트 분석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LG와 두산의 상황은 약간 다르다. LG는 에이스를 피하고 홈에서 하루를 쉰 반면, 두산은 울산에서 올라와야 하는 부담이 있다. 타격의 흐름은 LG가 조금 더 유리할 수도 있지만, 두산은 이번 경기에서 김택연을 쓸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특히, 두산의 선발 투수 시라카와는 데뷔 이후 만원 관중 앞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이 문제가 약점이 될 수 있다. 반면, LG의 선발 투수 임찬규는 이번 시즌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어,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스포츠토토 베팅 픽
LG 일반승 추천
LG 핸디캡승 추천
양팀 오버 추천
스포츠 보증업체 먹튀검증 먹튀신고 1:1문의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