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한국여자배구 kovo 흥국생명 VS 도로공사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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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5년 1월1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PM 16:00 (토요일)
흥국생명 분석
흥국생명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1/7)에서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블로킹(10-9)과 서브(9-5) 등 일부 지표에서 앞섰으나, 팀 완성도와 세터와의 호흡 문제로 인해 범실(20-27)이 많았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새로 합류한 마테이코가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하면서 공격 성공률(15%)이 낮았으며, 세터 이고은이 독감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습니다. 김수지가 경기 중 담 증세로 인해 1세트 이후 벤치로 물러난 점도 중앙 속공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팀의 핵심 공격수인 김연경(16득점, 35%)과 정윤주(21득점, 44%)는 분전했으나, 중앙에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지 못하면서 상대 수비에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흥국생명은 홈경기에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는 팀으로, 다음 경기에서는 세터와의 속공 호흡을 보완하고 마테이코의 팀 적응도를 높여 공격의 다양성을 살리는 것이 승리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4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1/8)에서 현대건설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2연패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강소휘(21득점, 41%)와 니콜로바(19득점, 40%)가 분전했지만, 타차나(16득점, 25%)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3세트 이후 세터들의 범실이 잦아지며 분위기를 빼앗기고 결국 역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 나가던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한 점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김다은 세터의 공격 옵션 다양성과 연결 정교함에 대한 부족함도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도로공사는 블로킹(12-8)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범실(33-15)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며 경기를 놓쳤습니다. 앞으로는 세터들의 정확한 연결과 공격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흥국생명이 영입한 폴란드 국적의 마르타 마테이코는 197cm의 아포짓으로, 투트쿠의 일시 대체 선수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마테이코가 팀에 적응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흥국생명의 공격에서 큰 변화나 강력한 변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이에 비해 도로공사는 최근 경기에 비해 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고,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도 밀릴 이유가 없는 상황으로 평가됩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와 니콜로바를 중심으로 공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세터와의 호흡과 공격 옵션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흥국생명의 세터와의 호흡 문제와 마테이코의 적응 기간을 고려했을 때, 도로공사가 승리에 가까운 상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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