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한국남자배구 kovo 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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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5년 1월21일 안산상록수체육관 PM 19:00 (화요일)
OK저축은행 분석
OK저축은행은 최근 6연패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에게 2-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는 삼성화재에게 1-3 패배를 당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두 경기에서 블로킹과 서브에서는 상대에게 뒤처졌고, 범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호진이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일본인 세터 쇼타가 결장한 상황에서 팀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세트에서 이민규 세터의 토스도 불안했으며, 크리스를 대신한 차지환이 결정적인 순간에 심리적인 압박을 이기지 못한 것도 문제였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은 2승 8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분석
한국전력은 대한항공과의 직전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도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면서, 연승 없이 다시 4연패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 경기들에서 한국전력은 블로킹(6-8)과 서브(2-7)에서 상대팀에 밀렸고, 범실(26-33) 또한 많아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특히 마테우스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면서 팀 공격력이 약화되었고, 신영석(12득점, 58%)이 고군분투했지만 임성진(10득점, 33%)과 구교혁(10득점, 40%)의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세트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경기 흐름을 빼앗겼습니다. 또한 랠리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서 세터와의 호흡 문제가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연패 흐름 속에 4승 6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마테우스의 복귀 여부와 리시브 안정화가 앞으로의 경기 결과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최종 코멘트 분석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 모두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완전히 이탈한 한국전력과 달리, OK저축은행의 크리스는 출전 중이며 일정 부분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더 나은 상황입니다. 특히, OK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신호진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신호진의 활약은 공격력 보강에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팀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베팅 관점에서, OK저축은행은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신호진의 상승세와 외국인 선수의 출전 여부에서 한국전력보다 유리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한국전력은 리시브와 세터 호흡 불안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OK저축은행이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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