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한국야구 KBO리그 NC VS 키움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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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7월 12일 창원NC파크 PM 18:30(금)
NC 분석
NC는 선발 투수들의 난조로 연패에 빠졌지만, 이번 경기에 카일 하트가 나서며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카일 하트는 이번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또한, 최근 3경기 연속으로 6.1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트는 5월 22일 키움 원정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 강한 투구를 펼치는 하트의 특성상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투구 내용을 기대할 수 있다.비록 NC는 전날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상대 투수 코너를 상대로 홈런 3개를 기록하며 4점을 올린 타선은 최근 가장 뜨거운 타선을 공략한 것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홈에서의 타격 또한 기대할 만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또한, 전날 경기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1차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면, NC는 카일 하트의 호투와 타선의 지원을 바탕으로 연패를 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키움 분석
도슨의 끝내기 안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키움 히어로즈는 김인범 선수를 1군 복귀전으로 내세운다. 김인범은 지난 6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으로 패배한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가 충분한 휴식과 조정을 거친 후 다시 1군에 합류했다. 이번 경기는 그가 올 시즌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등판하는 경기로, 더운 날씨 속에서 NC 타선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건이다.키움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한화 투수진을 상대로 5점을 올리며 찬스를 살리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로니 도슨은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혼자서 4타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하영민 선수가 강판된 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조상우 선수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번 경기는 김인범 선수의 복귀전으로, 그의 투구 내용과 키움 타선의 활약, 불펜진의 안정적인 운영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최종 코멘트 분석
후반기 들어서 양 팀의 타격력은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하트는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들이 많아서 이번 경기에서 그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NC 다이노스의 타선 역시 홈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이는 경기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키움 히어로즈는 김인범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그의 구속 차이와 NC의 홈장 이점을 고려할 때, NC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더 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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