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국내야구 KBO리그 LG VS 두산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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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시 - 2024년 7월 21일 서울잠실야구장 PM 17:00(일)
LG 분석
하늘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운 LG는 손주영(6승 5패 3.56)을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13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손주영은 최강의 5선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금년 두산을 상대로는 4월에는 부진했지만, 5월 대결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충분한 휴식은 손주영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날 노게임 선언 전까지 2이닝 동안 6점을 올렸던 LG의 타선은 집중력 면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 집중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비로 인해 불펜이 휴식을 취한 점은 LG에게 다행스러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LG의 이번 경기 전망은 손주영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에 달려있다. 손주영이 최근의 호투를 이어가고, 타선이 꾸준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5연승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두산 분석
하늘이 너무나 고마운 두산은 최원준(4승 6패 6.1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최원준은 롯데 원정에서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금년 LG를 상대로 첫 등판하는데, 작년의 호투를 재현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전날 경기에서 켈리 상대로 2회까지 막혀 있었던 두산의 타선은 노게임 선언으로 인한 리셋이 반가울 수 있다. 하지만 켈리 상대로 고전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쨌든 비로 인해 불펜이 휴식을 취한 점은 두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두산의 이번 경기 전망은 최원준의 반등과 타선의 재정비에 달려 있다. 최원준이 롯데 원정에서 보여준 호투를 이어가고, 타선이 전날의 고전을 딛고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이 휴식을 취한 점 역시 두산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최종 코멘트 분석
우천 취소가 아니었다면 전날 경기는 분명 LG가 크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이 흐름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손주영은 최근 투구 내용이 매우 좋으며, 충분한 휴식이 주어질수록 더욱 위력적인 투수가 된다. 반면, 최원준의 최근 투구는 개선되고 있지만, LG의 타선이 너무도 강력하고 집중력이 뛰어나다.최원준이 롯데 원정에서 보여준 호투는 긍정적이지만, LG의 타선이 현재 상태에서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두산이 어려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LG는 공격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러한 화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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